2019-03-28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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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면 내가 생각이 너무 많은 게 문제일지도 몰라. 그냥 머리 감으면 되지, 그냥 읽으면 되지, 그냥 댓글 남기면 되지. 뭘 그렇게 고민하느라고 시간을 쓰는 건지 모르겠어. 내 시간은 너무나 소중한데.
90년생이 온다, 라는 책을 읽으려는데 사실 그다지 궁금한 내용은 아니야. 그냥 읽어야 할 것 같아서, 읽으려고.
그런데 저녁을 일찍 먹어서 그런지 배가 고프다.
그리고 잠자기 2시간 전부터 전자기기를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, 이렇게 일기를 쓰고 있네.
요즘 따라 그 말이 참 와닿아.
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,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.
그런 처지가 되었나 봐.
사는 대로 생각하는 처지가.
投稿者 qirdg5 | 返信 (0) | トラックバック (0)